야송의 대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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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을 그리는 즐거움
그가 붓을 들고 있을 때면 스스로 못견디게 배가 고파야 밥을 찾고 누군가 큰 소리로 여러번 소리쳐 불러내야 고개를 돌려 아는척 한다. 대작을 그리는 즐거움을 그는 무아지경의 몰입이라 했다. 한참을 집중해 공들여 그려야 끝이나는 긴 시간 동안 잡념 하나 없이 몰입해 그림속 풍경과 하나돼 만끽하는 희열 만큼 즐거운 다른 일이 있을수 있을까?
붓을 놓고 정신 차려 주변을 돌아보면 사방이 턱 막힌 좁디좁은 작업실 벽에 둘러 쌓여 갇혀있는 자신을 측은하다 이야기 한다.
1993년작, 낙안읍성, 492cm x 187cm
1993년작, 주앙운수도, 492cm x 187cm
1987년작, 무릉하운도, 1165cm x 240cm
2012년작, 금수강산도, 600cm x 170cm
2003년작, 청량대설도, 362cm x143cm
2003년작, 선운춘내도, 362cm x143cm
2003년작, 백사반용송, 361cm x140cm
1988년 연작
그의 그림 중에는 넓직한 전시실의 한쪽 벽면 모두를 가득 매우는 대작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1988년 연작인 주왕운수도, 무실황야도, 적벽화춘도, 월출산폭포, 계룡청산도를 들수 있다. (작품의 크기는 가로 492cm x 187cm로 모두 같다)
이들 작품 앞에 들어서 감상하노라면 웅장함에 한번 놀라고 변화무쌍한 농담과 힘차면서 섬세한 선, 거대한 화폭안에 담긴 구구절절한 묘사에 감탄하게 된다.
야송이 그린다
캔버스가 그림을 담아내는 그릇이라 할수 있다면 야송이 생각하는 그릇은 보통과는 많이 달랐던것 같다.
천정을 찌를듯 거대한 대작들도 많지만 가까이 다가서 좌우로 이동해 가며 자세히 들춰보게 만드는 가로로 장대같이 길다란 작품들은 그만의 자유로운 그림 세계를 대변해 주는것만 같다.
무제, 228cm x 11cm
2000년작, 선운사대관, 272cm x 34cm
1990년대, 무제, 272cm x 45cm
1993년작, 신기계곡도, 203cm x 33cm
화첩1, 1권중 전반 절반
화첩1, 1권중 후반 절반
화첩2, 1권중 전반 절반
화첩2, 1권중 후반 절반
화첩3, 1권중 전반 절반
화첩3, 1권중 후반 절반